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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농학교에서의 한 해 - 생태,자립,공동체 가치로 풀어본 소농학교!

소농8기 윤엘리스님의 후기를 따라가볼까요?

소농학교는 1년 동안 생명순환농사와 소농을 실천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본격 농사 실습 학교입니다.

1년 동안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실천하며 자립하는 소농으로 살아가는 길을 함께 찾습니다.

최소한의 농기구를 사용하여 내 몸을 땅과 가까이 하고 이 시대의 대안으로서 

소농철학을 가슴에 새기는 과정입니다.

규모와 경쟁력에 우리의 식량을 의존하는 이 시대에 바로 여러분이 땅 한평을 살리고, 

누구나 농부의 삶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자양분이 되실 겁니다.

교육내용

- 농사실습(곡식중심 자급농사)

  밭농사(공동농사 300평, 개인밭) / 벼농사(무논 700평)

- 워크샵(강의와 실습)

  소농철학, 절기와 전통농사(농가월령가), 전통장담그기

  유기벼농사, 자연재배 밭농사, 토종씨앗과 자가채종

  풀강좌, 토양과 퇴비, 농촌생활적정기술, 소농영농경영, 꾸러미

- 소농농가 탐방 및 현장실습

- 소농세미나

교육기간

2018년 4월14일~11월24일 , 매주 토요일

동절기 : 오전 8시~ 오후 6시 (3~4월, 9월 말 ~ 11월)

하절기 : 오전 7시~ 오후 6시(5월 ~ 9월중순)

* 이외에 농사일에 따라 일요일 수업(약15회)이 있습니다.

대상

1. 생태가치와 자립하는 소농의 삶과 가치에 동의하는 귀농희망자, 귀농자

2. 생태귀농학교 수료자(필수)

* 생태귀농학교 미수료자는 2018년 생태귀농학교 [봄 혹은 여름 기수]를 함께 수강하시면 됩니다.

3. 20~30대, 40~50대 각 6명 모집

장소

전국귀농운동본부 실습교육장 (경기 군포시 속달동 190번지 / 4호선 대야미역)

참가비

- 씨앗회원(비후원 회원) 80만원 / 국비지원249만원 / (부부의 경우 1인 10%할인)

- 열매회원(후원회원) : 70만원 / 국비지원249만원 / (부부의 경우 1인 10%할인)

- 청년(만29세이하) : 45만원 / 국비지원279만원 / (신분증 사본 첨부)

- 시민단체 활동가 : 열매회원과 동일 (재직증명서 첨부)

※ 현장실습 교육시 별도 회비 납부

※ 환불규정 : 개강일 전날까지 100%환불(단, 송금 수수료 제외)

*참가비는 면접 후, 수강이 확정되면 입금하시면 됩니다.

문의

한미정 담당활동가: 010-8744-4325 / sonong@refarm.org

전국귀농운동본부: 031-408-4080